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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우크라 침공

전체 5 건 - 1 페이지
회원사진 mokpung 2022-05-02

[우크라 침공] "10명 넘는 러 장군 전사는 현대전서 전례 없는 무능"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군사령관인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미군 예비역 해군 대장은 1일(현지시간)10명이 넘는 러시아 장군이 우크라이나전에서 전사한 것은 현대사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러시아의 군사적 무능을 지적했다.스타브리디스 전 사령관은 이날 미국 뉴욕시에 있는WABC방송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두 달간 최소12명의 러시아 장군이 살해된 것을 목격했다"며 "현대사에서 장군의 전사 측면에서 비교할 만한 상황이 없다"고 말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그는 미국의 경우20년간 전쟁을 벌인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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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4-29

[우크라 침공] 미 의회, 무기대여법 입법 완료…바이든 곧 서명할듯

미국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신속한 무기 지원을 위해81년만에 다시 꺼내든 무기대여법의 개정을 완료했다.미 하원은28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무기대여법 개정안을 상정해 찬성417표, 반대10표로 가결처리했다.초당적 지지를 받은 법안은 미국이 2차 대전 당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절차적 장애 없이 연합군에 물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한 법으로, 게임 체인저라는 평가까지 받았다.해당법은1941년 나치 독일에 저항하는 동맹을 돕기 위해 프랭클린 루스벨트 당시 대통령이 주도한 법으로, 당시 벼랑끝에 서 있던 영국 윈스턴 처칠 총리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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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4-20

[우크라 침공] 러, 돈바스에 2개 대대전술단 증파…용병도 투입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시작한 러시아가 속속 병력을 증파하고 있다고AP통신이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남부 전선에 투입한 전술 대대단(BTG) 수가 지난24시간 동안 2개 늘어나 총78개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러시아군은 돈바스 공격을 앞두고 기존65개 전투부대를76개로11개 늘린 데 이어 재차 병력 보강에 나선 것이다.AP통신은 전쟁 초기 러시아 전투부대가700∼800명의 병사로 구성됐던 점을 근거로 러시아 병력이 5만5천∼6만2천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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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3-21

[우크라 침공] "러, 키이우 진입 땐 2차 대전 후 최대 시가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공방전이 벌어진다면 2차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시가전이 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키이우는 약840㎢ 면적에 공장, 교회, 아파트 등 건물만50만 채에 달한다. 현재200만 명가량이 도시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이는21세기 최대 규모의 시가전이 벌어진 이라크 모술(2016∼2017)을 압도하는 규모다. 모술의 면적은 약180㎢, 당시 인구도75만에 불과했다.호주 장성 출신 시가전 연구자인 데이비드 킬컬런은 이런 점을 토대로 "키이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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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3-03

[우크라 침공 1주] 유가급등·공급망 차질에 국내 기업 피해 가시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3일로 일주일째로 접어들면서 국내 기업들도 전쟁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국제사회의 대(對) 러시아 제재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및 공급망 불안으로 인한 부품 수급난 등의 여파로 생산에 차질을 빚는 등 기업들의 피해가 점차 가시화되는 모습이다.자동차, 항공, 철강, 화학, 조선, 건설 등 전 업종에서 원가 상승 부담 등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기업들은 전쟁이 장기화되면 수출 등 산업 활동 전반에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유가 및 원자잿값 급등에 직격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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